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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모스 7장
레마: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암7:7)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아모스에게 메뚜기 재앙을 보이시고, 불로 징벌하실 재앙을 보이셨다. 아모스가 사하여 주시기를 청하자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다. 세 번째로 다림줄을 보여주시며 다시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아모스를 모함한다. 그리고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나 가서 거기서 예언하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아모스를 통하여 아마샤를 저주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 계신다. 그 다림줄로 내가 쌓은 것이 제대로 똑바로 쌓아졌는지 측량하신다.
하나님께서 내가 쌓은 담을 측량하실 때 이리 삐쭉 저리 삐쭉, 비스듬히 쓰러질 듯 쌓은 것이 드러날 것이다.
잘 쌓다가도 벽돌 한 장 잘못 올리면 담은 기울어지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다림줄로 내 삶을 측량해야 한다. 옳게 쌓고 있는지,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 한순간 삐끗하면 허물로 다시 쌓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내 시선이 아닌,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의 다림줄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선택할 때 내 판단, 나의 측량줄이 아닌 하나님의 다림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늘 주님께 묻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과 응답을 바라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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