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아모스 9장
레마: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암9:2)
<본문 관찰>
다섯 번째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한다.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갈멜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한다. 주 만군의 여호와는 온 세상의 주권자이고 어디든 계신다. 온 우주와 자연을 넘어 이방 나라에까지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한다.
여호와께서는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고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실 것이지만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않으리라 하신다. 체질하듯 심판하지만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을 말씀한다. 그러나 화가 미치지 않으리라고 말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말씀한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틈을 막으며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 옛적과 같이 세우고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스올에도, 하늘에도, 갈멜산 꼭대기에도 바다 밑에도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다.
나의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다스리시지 않은 부분은 없다. 아무리 꽁꽁 싸매고 숨겨도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않을 것은 없다. 사람에게는 숨겨지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를 다스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나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비록 체질하실 때도 있지만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 앞에서 살아가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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