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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127편 묵상 (2020년 9월 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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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27

레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127:1)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이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말씀한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어도 여호와께서 지키지 아니하시면 그것이 헛되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고 지켜주셔야 단잠을 자게 된다. 또한 자식들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업이고 상급이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과 같아서, 화살통에 화살이 가득한 자는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노래한다.

 

 

<해석 및 적용>

바벨론의 포로에서 유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가장 큰 이유는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위해서였다. 다시 집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그때 주변의 여러 민족이 이것을 훼방하며 방해했다. 결국 15년간이나 중단되었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세우지 않으시고 지키지 않으시면 다 헛되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내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내 집을 세우려고 하고 나의 성을 쌓으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으시고 지키지 않으시면 그 모든 것은 다 헛것이 된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지 않으면 나의 모든 수고와 애씀은 다 헛것이 된다. 아무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누우며 고생을 할지라도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가 없으면 그것은 다 헛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처럼 모든 것의 근본이시다. 아버지가 함께하시느냐 하시지 않느냐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내 삶에 아버지의 보호와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이것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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