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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열왕기하

열왕기하 20장 묵상 (2022년 7월 2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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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하 20

레마: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왕하20:19)

 

<본문 관찰>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이사야가 와서 삶을 정리하라고 한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히스기야의 기도와 눈물을 보았고 낫게 하리니 3일 만에 성전에 올라가겠고 히스기야의 날을 15년을 더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가 다시 히스기야에게 돌아가서 무화과 반죽을 그의 상처에 놓으니 히스기야가 낳았다. 히스기야가 여호와께서 자신을 낫게 하신 무슨 징표가 있냐고 이사야에게 묻는다.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나아갈 것인지 뒤로 물러갈 것인지 고르라고 한다. 히스기야가 십 도 뒤로 물러가는 징표를 선택한다.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해의 그림자가 십 도 뒤로 물러갔다.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바벨론 왕 브로닥발라단이 편지와 예물을 보냈다. 히스기야가 바벨론의 사자들에게 자기 보물고와 군기고와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왕궁의 모든 것과 조상들이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하리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시다고 고백한다.

 

<해석 및 적용>

죽을병이 들었지만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하여 15년을 더 살게 된 히스기야. 그러나 병문안을 온 바벨론 사자에게 군기고와 내탕고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바벨론으로 모든 것이 옮겨갈 것에 대한 예언을 이사야에게 듣는다. 이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하다고 고백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다고 고백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한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말씀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면 그 말씀은 선하다. 이것이 실제 삶에서 늘 고백되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하면서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것이 나의 삶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말씀, 나를 향한 그분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시다. 오늘도 선하신 나의 아버지의 은혜를 바라보며 항상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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