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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29장 20~36절 묵상 (2022년 10월 2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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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2920~36

레마: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대하29:36)

 

<본문 관찰>

히스기야 왕이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린다.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 악기를 잡게 하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선다. 히스기야가 번제를 제단에 드릴 때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악기를 연주하고 온 회중이 경배한다. 히스기야가 속죄제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왔다. 마음에 원하는 자는 번제물도 가져왔는데 그 수효가 많아 제사장이 감당하지 못하는 고로 레위 사람들이 도왔다.

 

<해석 및 적용>

히스기야가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린다. 속죄제를 드릴 때 시로 노래하며 악기를 연주하고 경배하였다.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며 예배할 때 즐거움으로 하였다. 제사를 마치고도 즐거움이 남아 히스기야가 감사제를 드리자고 한다. 이것은 갑자기 된 일이다. 계획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은혜가 있었기에 제사장이 부족하여 감당하지 못할 때 레위 사람이 돕는다. 레위 사람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다.

 

갑자기 진행되는 일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가 가득하여 막힘없이 진행되는 것을 본다. 이 은혜가 나에게도 충만하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이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히스기야 때만 은혜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도 주시고 지금 내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계획하지 않은 일에도 은혜를 예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늘 감사를 드린다. 갑자기 닥치는 일에도 항상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예비해 두신 아버지의 섬세한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오늘도 나의 전부 되시는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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