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2장 1~12절
레마: “너희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2:5)
<본문 관찰>
갈릴리 가나에 혼인잔치가 있어 예수님께서 참석하셨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그런데 포도주가 잔치 중에 떨어졌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직 예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 그대로 하라 하니 예수님께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신다. 그리고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신다. 연회장은 이 포도주를 맛보고 신랑을 불러 사람들은 보통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고 취하면 낮은 것을 내주는데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다면서 칭찬한다. 이 표적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표적이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 문제 해결을 청한 예수님의 어머니,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 심부름하는 하인들, 혜택을 본 연회장이 본문에 등장한다.
예수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지만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이것을 해결해달라는 어머니의 청이 있었기에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청함은, 기도는 이렇게 능력이 있다.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예수님께 청하면 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면 된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기도했지만 불순종하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예수님께 나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기도했으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자. 내 생각, 내 뜻대로 하면서 내 어려움, 문제 등을 기도하면 응답받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자. 그러면 남들은 모르는 비밀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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