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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복음

요한복음 2장 13~25절 묵상 (2023년 2월 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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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213~25

레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2:17)

 

<본문 관찰>

예수님이 유월절이 가까웠기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성전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장사꾼들을 보시고 그들의 상을 엎으시며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모습을 보고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키리라는 말씀을 기억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 모습을 보고 네가 이런 일을 행할 자격이 있음을 무슨 표적으로 보이겠냐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에 일으키겠다고 답하셨다.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면서 표적을 행하셨고 많은 사람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으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몸을 의탁하지 않으셨으니 이는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아시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며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자들은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였고, 유대인은 무슨 자격으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 표적으로 증명하라고 하였다. 같은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제자들과 유대인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삶을 보고 무엇을 기억하는가? 무엇을 떠올리는가? 제자들의 반응인가, 유대인의 반응인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거나 무언가를 통해 깨닫게 하실 때, 항상 성경을 떠올리며 알아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어떻게까지 하셨는지 떠올려야 한다. 그러면 순종하지 못할 말씀이 없다. 예수님이 나에게 해주신 것이 무엇이냐며 따지거나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한다면 그것은 유대인들이 무슨 자격으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 표적으로 증명하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

 

무언가를 보고나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항상 말씀과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를 떠올리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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