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4장 27~42절
레마: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4)
<본문 관찰>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이방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다.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가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 전한다. 제자들이 동네에 들어가 구해 온 먹을 것을 예수님께 드리니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양식은 예수님을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동네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전한 여인을 통해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님을 믿는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의 마을로 청한다. 예수님께서 거기서 이틀을 머무셨다. 그리고 사마리아인들이 여인에게 말하기를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라 우리가 친히 듣고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의 양식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구원에 있다. 예수님께서는 밭이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뿌리는 자,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한다 말씀한다. 그리고 제자들을 열매를 거두러 보냈으니 다른 사람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다고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하신 마지막 말씀도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었다. 표적을 따르게 하시고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을 주시고 새 방언을 말하게 하시는 것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아버지의 뜻은 영혼 구원에 있다.
예수님의 양식,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나의 시간과 물질과 힘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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