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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여호수아

여호수아 7장 16~26절 (2020년 10월 1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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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 716~26

레마: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7:20)

 

<본문 요약>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누구 때문에 전쟁에서 패했는지 누가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을 숨겼는지 알기 위해 제비를 뽑는다. 제비를 뽑았더니 아간이 뽑혔다.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시날 산의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금 오십 세겔을 자신의 장막 땅속에 감추었다고 실토한다. 여호수아가 아간과 그의 가족과 가축들, 그리고 감추었던 것들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살랐다. 그리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고 그곳 이름을 아골 골짜기라 불렀다.

 

 

<해석 및 적용>

아간은 여리고 성을 점령하다가 외투와 은과 금을 보고 탐내어 가졌다고 고백한다. 참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노라고 고백하였지만, 돌에 맞아 죽었다.

 

나 역시 아간처럼 늘상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탐심을 품는다. 하나님께서 가지지 말라고 하시는 것들을 보고 그것을 탐내어 장막의 땅에 숨겨놓는다. 그렇지만 아간처럼 즉시 벌하지 아니하시고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신다. 죄를 회개하고 그것을 버리기까지 아버지께서 기다려주시는 은혜가 있기에 나는 아직 아골 골짜기에 묻히지 않고 이렇게 살아있다.

 

 

아간보다 더한 나를 용서해주시고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추어둔 죄, 숨겨두고 몰래몰래 꺼내어보는 죄를 회개하고 그것을 버리자.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이키자.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어둔 죄를 꺼내어 아골 골짜기에 내다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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