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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여호수아

여호수아 8장 18~35절 묵상 (2020년 10월 1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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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 818~35

레마: “아이 주님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8:26)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읍을 가리키니 북쪽에 매복해 있던 군사들이 성읍으로 달려가 점령하고 불을 놓는다.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 자신들의 성읍을 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을 보았고, 이때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서서 아이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양쪽에서 아이 사람들을 죽이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다. 이날 이스라엘이 진멸한 아이 사람들이 모두 12천 명이었고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탈취하였다. 여호수아가 아이 왕을 나무에 달았다가 해질 때 나무에서 내려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다. 그때, 여호수아가 에발 산에 제단을 쌓고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낭독한다. 백성들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자신의 손에 있는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고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을 마치기까지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수행해야 한다.

학사를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들을 돌보고 사랑하라는 그 명령을 이 사역이 마칠 때까지 잃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기 위해 학사공동체를 열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들을 끝까지 준행해야 한다.

 

여호수아가 아이 사람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나도 하나님께서 처음 이 학사를 열 때 주셨던 마음들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아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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