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여호수아

여호수아 8장 1~17절 묵상 (2020년 10월 15이)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2.
300x250

본문: 여호수아 81~17

레마: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8:3)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군사를 거느리고 아이 성으로 올라가라고 말씀한다.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여리고와 같이 승리를 거둘 것을 말씀하신다. 이에 여호수아가 용사 3만 명을 뽑아 성읍 뒤에 매복하게 한다. 그리고 나머지 백성들은 처음과 같이 아이 성을 쳐들어갔다가 패배하여 도망가는 척하고, 아이 성 군사들이 성을 나와 뒤쫓으면 매복한 군사들은 그 성읍을 점령하고 불사르라고 말씀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이 일어나 여호수아가 백성들과 더불어 아이로 올라간다. 여호수아가 성읍 북쪽에 3만 명을, 5천 명을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고 아이 성으로 올라가 싸우다가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한다. 아이 성읍에 있던 군사들이 유인을 받아 성문을 열어 놓고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 추격하였다.

 

 

<해석 및 적용>

처음에 정탐꾼을 보내 아이 성을 정탐하고 난 후, 정탐꾼이 이삼천 명만으로도 충분히 아이 성을 점령할 수 있다는 보고를 토대로 삼천 명을 보냈다가 패배했다. 이유는 아간의 죄 때문이었다. 아간을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쳐 죽이고 이스라엘 안에 있는 죄악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군사 3만 명을 성읍 뒤쪽(북쪽)에 매복시켜라. 여호수아는 명령대로 북쪽에 3만 명을, 서쪽에도 5천 명을 매복시키고 자신 또한 군사를 이끌고 아이 성을 공격한다. 여호수아가 이끈 군사 외에 매복한 군사만 35천 명이다. 전의 3천 명과 너무나 비교되는 숫자이다.

 

전쟁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무리 쉬워 보여도 대충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죄악과 싸울 때, 사소한 죄라고 해서 전심을 기울이지 않고 건성으로 대충한다면 그 죄악을 제거할 수 없다. 우습게 여긴다면 절대 이길 수 없다. 힘을 다해 싸워야 한다.

 

쉬운 죄는 없다. 사소하게 여겨도 되는 죄는 없다. 전력을 다해 죄와 싸워야 한다. 오늘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