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1장 1~9절 묵상 (2020년 10월 22일)

본문: 여호수아 11장 1-9절

레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수11:4)

 

<본문 요약>

하솔 왕 야빈이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을 진멸한 소식을 듣고 이웃의 여러 왕과 족속들에게 사람을 보낸다. 그들이 모두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해변의 모래만큼 군사와 말과 병거가 많았다. 그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진 쳤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고 명령하신다.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들을 격파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다.

 

<해석 및 적용>

승리는 숫자에 있지 않다.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이스라엘을 상대하려고 모인 군사의 숫자는 해변의 수많은 모래와 같았다.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스라엘의 패배가 확정적이지만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시니 그 많은 군사와 말과 병거가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다.

수많은 재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이 있다고 해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승리하는 것이다.

 

무엇이 나의 삶을 승리케 하고 무엇이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지 잊지 말자.

많은 사람, 많은 재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하나님과의 동행에 모든 마음과 생각과 관심을 쏟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