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호수아 11장 10~23절
레마: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수11:15)
<본문 요약>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있는 왕들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고, 모든 주민도 멸하고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 여호와께서 명령한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다. 여호수아가 이같이 가나안의 성읍들을 점령하였다.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없었다. 다른 성읍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과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진멸하려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아낙 자손이 조금 남았다.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점령하고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행했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다음 지도자로 잘 세웠고, 잘 가르쳤다. 항상 데리고 다니며 여호수아를 제대로 제자 삼았다.
나 역시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생들이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세가 먼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여호수아에게 전달만해서는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먼저 실천의 본을 보였고, 그것을 보고 여호수아도 그래도 따라 한 것이다.
항상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학사를 열고, 아이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는 이유는 이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보여주고자 함이다. 그런데 오히려 안 좋은 모습을 보여 나쁜 영향력을 끼친다면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께 책망을 받겠는가 생각하게 된다.
오늘도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이는 내 힘으로 되지 않고 내 능력으로도 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영, 성령님으로 가능하다.
아버지!
본을 보일 수 있는 자로 제가 먼저 세워질 수 있도록 성령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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