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장 묵상 (2023년 6월 8일)

본문: 출애굽기 1장

레마: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출1:7)

 

<본문 관찰>

야곱이 12아들과 식솔 70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와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애굽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등극하면서 이스라엘을 핍박한다. 이스라엘이 강해져서 적군과 연합할까봐 감독을 세워 이스라엘에게 노역을 시키고 세력을 약화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학대를 받을수록 이스라엘이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간다. 그래서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을 낳으면 살려두라고 한다.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이들을 살린다.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책망하자 산파는 히브리 여인은 자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해산했기에 손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산파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고 말씀한다. 자녀를 낳고 세대를 이어가게 해야 하고 재생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나는 이 땅에 선교사로 와서 얼마나 재생산을 이루었는지 돌아본다. 교육은 했지만 직접 전도하여 낳은 영혼이 없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지 못했음을 회개한다. 핑계를 대면 끝이 없다. 직접 말로 전할 수 없기에 삶으로 관계로 전해야 한다. 아파트 경비원, 관리실 직원,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친절과 웃음과 사랑으로 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