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4장
레마: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레4:28)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수송아지를 회막 문 앞으로 끌어다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잡아 피를 여호와의 성소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에 쏟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내고 콩팥과 간에 덮인 꺼풀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수송아지의 가죽과 모든 고기와 내장과 똥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으로 가져가 불로 나무 위에서 태우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을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리라고 말씀한다. 회중의 장로들이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위의 방법대로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신다. 만일 족장이 여호와의 계명을 범하여 허물이 있는 것을 누가 깨우쳐 주면 족장은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숫염소를 잡아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처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속죄제를 드리라고 말씀한다.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부지중 여호와의 계명을 범하고 누가 그것을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피는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살라 속죄제를 드리라고 한다. 만일 그가 어린 양을 속죄 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으로 가져와 족장이 드리는 방법대로 속죄제를 드리라고 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 죄를 지으면 수송아지나 숫염소, 암염소, 어린 양으로 속죄제를 드려야 했다. 죄를 범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예물을 가지고 회막으로 와서 속죄제를 드려서 죄 사함을 받아야 했다. 죄는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 구약 시대에서는 속죄제를 통해서, 그리고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사함을 받게 되었다.
성령님께서 날마다 나에게 깨우쳐 주신다. 내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것을 생각나게 해주신다. 회개하도록,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을 수 있도록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이렇게 내가 범한 죄를 깨우쳐 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수송아지나 염소, 양이 아닌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성령님께서 깨우쳐 주실 때마다 바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자.
'성경묵상 >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위기 6장 묵상 (2023년 8월 1일) (0) | 2023.08.25 |
---|---|
레위기 5장 묵상 (2023년 7월 31일) (0) | 2023.08.25 |
레위기 3장 묵상 (2023년 7월 28일) (1) | 2023.08.25 |
레위기 2장 묵상 (2023년 7월 27일) (0) | 2023.08.25 |
레위기 1장 묵상 (2023년 7월 26일) (0) | 2023.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