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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레위기

레위기 3장 묵상 (2023년 7월 2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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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위기 3

레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3:11)

 

<본문 관찰>

화목제에 대해 말씀한다. 화목제물을 소로 드리려면 흠 없는 것으로 드리고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라고 하신다. 내장에 붙은 기름과 콩팥과 간에 덮인 꺼풀을 제단에서 불사르라고 하신다. 화목제물이 양이면 흠 없는 것으로 드리고 어린 양이면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내장에 붙은 기름과 콩팥과 간에 덮인 꺼풀을 제단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라고 말씀한다. 예물이 염소면 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내장에 붙은 기름과 콩팥과 간에 덮인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라고 하신다.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고 하신다.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신다. 이는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화목제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그 가족 또는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제물을 먹는 제사다. 그런데 제물의 모든 부위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기만 먹는다. 그리고 기름은 하나님의 것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태운다. 고기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고 내장에 붙은 기름과 콩팥 간에 덮인 꺼풀은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다. 이렇게 제물을 먹는 화목제는 식사의 제사혹은 교제의 제사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식사를 통해 교제하시고 구원하시고 화평케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 나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과 콩팥을 태워서 하나님께 음식으로 드릴 수 없기에 나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서 드실 수 있게 드려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 나의 마음과 힘과 정성을 하나님께 음식으로 드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고기 즉, 구원과 화평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이런 화목제의 삶이 오늘 나의 삶에 풍성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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