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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130편 묵상 (2020년 9월 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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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30

레마: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본문 요약>

깊은 곳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죄악을 지켜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감히 서 있을 수 있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용서가 주님께 있으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고백한다. 시인은 주님만을 기다리며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고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히 주님을 기다린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아 너희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만 인자하심과 속량하심이 있도다.

 

 

<해석 및 적용>

시인은 깊은 곳에서 주님을 부르고 있다. 극심한 환난 가운데서 주님을 부르며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만을 바라본다. 주님만을 기다린다. 자신을 구원해줄 분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이기에 그렇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더 가까이하고 더 함께하고 싶을 것이다. 두렵거나 멀리 계신 분이 아니시다. 나를 용서하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분이시다.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다른 것을 바라지 않고 아버지를 바라게 될 것이다.

 

아버지!

나를 사유하시는 아버지!

오늘도 오직 아버지만을 바랍니다. 다른 것을 기다리지 않고 오직 아버지만을 기다립니다. 아버지와의 만남을, 아버지의 은혜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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