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11장
레마: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겔11:19)
<본문 관찰>
주의 영에 들어 올려 여호와의 전 동문에 이르니, 그 문에 25명이 있었다. 주의 영이 에스겔에게 말씀하시기를 불의를 품고 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이라고 말씀한다. 그들은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게 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심판을 받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겨 흩어졌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여호와께서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만민 가운데서 너희를 모아 이스라엘 땅을 다시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들이 다시 모여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거할 것이라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여호와의 율례를 따르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말씀을 마치셨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에서 올라가 동쪽 산에 머물렀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여러 나라로 흩어진 이들을 주님께서 모이게 하셔서 이스라엘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들에게 한 마음, 새 영을 주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여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필요하다. 나에게도 이러한 회복이 필요하다. 돌 같은 나의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은혜가 필요하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필요하다.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 은혜와 힘이 필요하다.
아버지! 저의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아버지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 순종하며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전 동문 어귀에 있던 25명처럼 이 성읍이 가마솥이고 자신들은 고기라며 심판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저에게는 없기를 기도합니다. 성읍이 가마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는 가마임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그래서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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