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14장
레마: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겔14:3)
<본문 관찰>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에스겔 앞에 앉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이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므로 그들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마음에 들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시겠다고 한다.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족속을 향해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가증한 것을 떠나라고 말하라고 하신다.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범죄하므로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때,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로로 자기 생명만 건지리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용납하시지 않는 것은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는 것이다. 나는 죄악이 걸림돌이 내 앞에 있어도 그것을 치우려고 하지 않았다. 이것을 아버지 앞에서 회개한다. 걸려서 넘어질 것 같으면 그것을 치워버려야 하는데 그냥 놔두는 어리석음을 제거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것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한다.
내 앞에 둔 죄악의 걸림돌이 무엇인가? 자꾸 걸려 넘어지면서도 치우지 않고 여전히 놔두고 있는 것이 있다. 넘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냥 두면 또 넘어지게 되어 있다. 퉁명스러운 혀가 그렇고, 쓸데없는 상상이 그렇고, 정직하지 않은 거짓된 모습이 그렇다. 이렇게 나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을 제거하는 자가 되자. 내 힘으로 어렵기에 아버지의 은혜를 구한다. 아버지! 제 마음에 들인 우상을 제거하여 주시고 제 앞에 둔 죄악을 걸림돌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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