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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에스겔

에스겔 23장 묵상 (2023년 1월 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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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겔 23

레마: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 하시니라”(23:35)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신다. 한 여인에게 두 딸이 있는데, 오홀라와 오홀리바라.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라. 오홀라가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여 그들과 행음하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고, 젊었을 때는 애굽 사람과 동침하였기에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다.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형보다 더욱 음욕을 더하여 간음하고 부패하여졌다. 그가 이같이 음행을 나타내므로 그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다. 그러므로 오홀리바를 향해 심판을 말씀하게 하신다. 네가 사랑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이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이 네 코와 귀를 깎아 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옷과 장식품을 빼앗으리라. 네가 나를 잊었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음행의 죄를 담당하라고 말씀하신다.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행음하였고, 자녀를 우상을 위해 화제로 살랐으며, 여호와의 성전을 더럽히며 안식일을 범하였다. 자녀를 죽여 우상에게 드린 그 날에 여호와의 성소에 들어와 더럽혔으니 너희가 우상을 위하던 지를 담당하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죄는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을 등 뒤에 두고 헛된 우상을 숭배한 것이다.

 

나는 내 눈앞에 하나님을 두고 있는가, 아니면 오홀라와 오홀리바처럼 우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가? 하나님을 내 등 뒤에 두고 물질이나 명예 등을 눈앞에 두고 있지 않은가?

내 등 뒤에 계시는 하나님께로 다시 나의 시선을 돌려야 한다. 내 눈앞에 하나님을 두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기억하고 그렇게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내 눈앞에 얼쩡거리는 모든 우상을 치워버리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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