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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복음

요한복음 10장 22~42절 묵상 (2023년 3월 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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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0장 22~42절
레마: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9)

<본문 관찰>
수전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신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그리스도이면 속 시원하게 밝히라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말했지만 믿지 않았다고 하신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자신을 증거하지만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에 나를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 속한 양은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예수님은 그들을 알고 그들에게 영생을 주어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예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한다. 아버지보다 큰 것이 없고 아버지와 예수님은 하나이기에 빼앗을 수 없다.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한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인용하며 하나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고 하느냐며 책망한다. 그리고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 세례를 베풀던 곳으로 가사 거기 거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 아버지보다 큰 것은 없다. 하나님 아버지보다 능력 있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아버지의 손에 있는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붙잡힌 사람이다. 가장 능력이 크시고 전능하신 아버지께 속한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다. 나는 그냥 주님의 음성을 듣고 거기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세상과 마귀는 아버지의 허락이 없이는 결코 나를 해할 수 없다.

나는 늘 아버지의 손에 있는 자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오는 모든 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다. 그것에 항상 감사하며 어떤 것을 주시든 아버지를 신뢰하며 아버지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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