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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71

시편 123편 묵상 (2020년 8월 28일) 본문: 시편 123편 레마: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123:2) 시인은 하늘에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눈을 들어 주께 향하며 고백한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기도한다. 지금의 한국교회나, 현재의 나나, 똑같이 주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는 종과 같다. 그저 상전의 .. 2021. 2. 9.
시편 122편 묵상 (2020년 8월 27일) 본문: 시편 122편 레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일 년에 세 차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 했다. 이러한 순례의 길을 시인은 먼저 기뻐한다고 고백한다. 이어서 예루살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예루살렘은 잘 짜인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고, 이곳에 심판의 보좌를 두었기에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며 예루살렘을 사랑하라고 말씀한다. 예루살렘이 평안해야 할 이유는 그곳에 심판의 보좌, 하나님의 전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하나님의 집에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평안을 구했고, 성안에 사는 형제와 친구들을 위해 평안을 구했다. 이처럼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해야 하는 기도이다. 교회가 평안해야 .. 2021. 2. 8.
시편 121편 묵상 (2020년 8월 26일) 본문: 시편 121편 레마: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를 지키시며 여호와께서 나의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사 낮의 해와 밤의 달이 해치지 못하게 하신다. 여호와께서 나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실 것임을 말씀한다. 여호와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나를 지키신다. 그렇기에 낮의 해나 밤의 달도 나를 해하지 못한다. 나의 도움이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에 나는 항상 산을 향하여 눈을 들 것이다. 나의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나오기에 여호와께서 .. 2021. 2. 8.
시편 120편 묵상 (2020년 8월 25일) 본문: 시편 120편 레마: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시120:5)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다고 시인은 고백하며 이 시를 시작한다.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를 가진 원수들에게 위협을 당하던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의 생명을 구원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속이는 혀에게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메섹과 게달에 머무는 것은 화라고 말한다. 화평을 미워하는 그들과 함께 거주하면, 자신이 화평을 원할지라도 화평을 원하지 않는 그들 때문에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곳에, 어떤 사람과 함께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섹과 게달에 머물면서 화평을 원한다면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호전적인 메섹과 게달에게 화평..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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